“12월 FOMC, 연준 매파적 가능성 커져 50bp 전망...인상 '폭'보다 '유지' 관건”

입력 2022-1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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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의 포인트는 인상 폭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긴축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연준이 어떻게 피력할 것인지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연준이 매파적일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윤소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12월 FOMC에서 점도표는 상향될 것이며 금리 인상 폭(flow effect)보다 더 오랫동안 금리가 높게 유지될(stock effect) 것이라는 방향으로 소통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성명문의 두 가지 요점은 (블랙아웃 기간 전) 최근의 연준 인사들의 소통에서도 계속해서 확인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거라는 문구가 삽입돼 성급한 피봇 기대에 대응할 수는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2월에는 최종 기준금리 수준이 5.25%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윤 연구원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50bp 인상을 전망하며 23년의 점도표 중앙값이 25bp 이상 상향되면서 채권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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