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날' 훈·포장 9명 등 59명 수상

입력 2009-04-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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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LS전선 구자열 회장은 전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S전선은 전선분야 세계 톱3 달성, 선박용 케이블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전선분야 최고 수준의 핵심기술 확보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등에 7개의 전선공장 신규진출 등의 유공으로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은 국내전력기술의 세계화에 이바지한 한전 김문덕 부사장, 원자력 국산화에 힘쓴 현대건설 유영현 전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철탑산업훈장은 대원전기 권용학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은 일신이앤드씨 이연용 대표이사가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기술교육원 고원식 원장과 화림전기 박만호 대표이사 등 4명은 산업포장을, 한국전력거래소 김성학 처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을, 두산중공업 김석관 상무 등 7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전기산업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헌한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공로탑 수상자로는 박동정 전 한전 이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국내 전기공학도 24명에게 87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영학 지경부 차관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발전설비 용량이 7000만kw를 넘어서는 등 국내 전력산업은 양적 성장과 함께 송전손실률 세계 최저수준 달성 등 질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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