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자산운용, 소외계층 위해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

입력 2022-1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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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가운데 왼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올자산운용 제공)
▲9일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가운데 왼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올자산운용 제공)

다올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다올자산운용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올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6년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 밥차와 겨울나기 용품 지원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기존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2019년에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사랑의 쌀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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