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수천명 직원 자르고 사촌 2명은 채용

입력 2022-1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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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채용
전체 직원 약 70%가 해고ㆍ사임
일부 사무실 침실로 개조...시 당국 조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8월 29일 스타방에르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타방에르/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8월 29일 스타방에르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타방에르/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기존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뒤 최근 자신의 사촌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의 억만장자 사촌 제임스 머스크와 앤드루 머스크가 최근 트위터에 합류했다. 앤드루는 트위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제임스는 일론 머스크 CEO와 함께 여러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지난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경영진을 비롯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전체 직원 7500명 중 약 70%가 해고되거나 사임했다. 대신 머스크는 테슬라와 기반시설·터널 건설 서비스 업체 보링컴퍼니(Boring company)에서 엔지니어를 영입했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새로운 '하드코어' 업무 문화를 도입해놓고, 사무실을 침실로 바꿔 현재 본사에서 숙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일부 사무실을 침실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은 건물 용도 변경과 관련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시 건물 검사국 대변인은 현지 라디오 방송국에 출연해 "건물이 용도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는 지친 직원들에게 침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샌프란시스코(미국)/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샌프란시스코(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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