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고 더부룩한 속 잡는 겔포스엘”…배우 주현영 첫 광고 선봬

입력 2022-12-01 17:22 수정 2022-1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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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주현영 광고모델 발탁…MZ세대 공략

(출처=보령 유튜브)
(출처=보령 유튜브)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발택해 위장질환치료제인 ‘겔포스엘’의 첫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겔포스엘의 광고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주현영이 ‘사회초년생’으로 등장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속쓰림과 더부룩함의 상황들을 보여주며 겔포스엘이 필요한 순간을 담았다.

광고는 바나나 맛을 좋아하던 주현영의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후 사회초년생이 된 주현영이 등장하며 격무와 잦은 야근, 회식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겔포스를 알 나이가 됐다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속쓰림과 더부룩함으로 힘들어하던 주현영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바나나맛 겔포스엘을 복용하며 편안함을 되찾게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제산제의 주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겪는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 제산제 소비층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겔포스엘은 강한 제산력과 더부룩함의 완화 효과로 젊은 세대의 소비가 꾸준히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겔포스엘은 위장관운동을 활성화시키는 ‘D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이 추가되어 속쓰림과 동시에 식욕감퇴, 소화불량 증상까지 함께 완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나나향 맛과 세로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제공=보령컨슈머헬스케어)
(사진제공=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는 1975년 첫 발매 이후, 지난 47년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대표 위장약이다. 회사 측은 “겔포스의 ‘콜로이드성(Colloid) 겔’은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인 제제로, 입자의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해 위벽을 강력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은 2000년 기존의 ‘겔포스’의 위 보호막 기능을 강화해 ‘겔포스엠’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겔포스엠은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고,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 인산알루미늄겔과 천열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이 결합돼 위산 중화효과가 있고, 빠른 피복작용으로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지난 2018년 보령은 기존 강력한 속쓰림 완화 효과의 ‘겔포스엠’ 장점을 기반으로 DL-카르니틴을 첨가해 속쓰림과 더부룩한 증상까지 완화화는 ‘겔포스엘’을 출시하며 증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겔포스 브랜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간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진욱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차장은 “배우 주현영이 갖고 있는 젊은 사회초년생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유도하고, 겔포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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