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0월 판매 2만6811대…전년比 수출 4배 급증

입력 2022-1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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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4070대 판매, 전년 대비 63.3% 증가
수출 2만2741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어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이 지난 10월 내수 4070대, 수출 2만2741대 등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0% 늘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월에 이어 내수와 수출 실적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2493대 대비 63.3% 늘어난 4070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볼트 EUV 908대, 스파크 882대가 뒤를 이었다.

특히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기준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167대가 판매됐다.

무엇보다 수출이 4배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10월 수출 2만2741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4382대) 대비 419.0% 늘어난 규모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월 수출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5%에 달하는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판매ㆍ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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