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겨울 '첫눈'내렸다…작년보다 19일 지각

입력 2022-11-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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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날씨가 크게 추워지면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올겨울 첫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10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눈이 날리면서 올겨울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지난해(11월 10일)보다는 19일, 평년(11월 20일)보다는 9일 늦게 관측됐다. 인천 첫눈은 평년(11월 23일)보다는 6일, 작년(11월 22일)보다는 7일 늦었다.

서울의 경우 다른 지역이 아닌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요원이 눈이 내리는 것을 목격해야 첫눈으로 인정된다. 이러한 기준을 두는 것은 통계의 일관성을 위해서다.

인천은 중구 자유공원 내 관측소가 기준이다.

30일은 서해상에 찬 대기와 따뜻하 해수면의 온도 차이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충남서해안·전라서부·제주에 비나 눈이 오고 전북북동내륙엔 눈이 날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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