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산텔레콤, 사우디 킹살만 국제공항 건설추진 소식에 강세

입력 2022-11-2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산텔레콤이 강세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초대형 공항인 ‘킹살만 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3시 2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일 대비 20.11%(1190원) 오른 9010원에 거래 중이다.

28일(현지시각) 사우디 국영 통신 SPA는 킹살만 국제공항 건설 추진 소식을 전하며 공항 건설을 위해 1조 달러(약 1338조 원)가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적 57㎢에 6개의 활주로가 설치될 예정인 킹살만 국제공항은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린 인베스트먼트 펀드가 소유주가 될 계획이다.

기산텔레콤은 독자 개발한 항행 안전무선시스템을 국내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도 공급 중인 무선통신 장비업체 모피언스의 지분 81.69%를 보유 중이다.

모피언스가 사우디 국제공항 건설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산텔레콤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0,000
    • +0.49%
    • 이더리움
    • 4,51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73%
    • 리플
    • 753
    • -0.13%
    • 솔라나
    • 206,800
    • -1.62%
    • 에이다
    • 672
    • -0.44%
    • 이오스
    • 1,182
    • -4.52%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04%
    • 체인링크
    • 21,030
    • -0.38%
    • 샌드박스
    • 661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