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0 전동화 모델, 獨 전문지 평가서 테슬라 제치고 1위

입력 2022-1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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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ㆍ주행성능ㆍ커넥티비티 항목서 선두

▲제네시스 G70 전동화 모델.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제네시스 G70 전동화 모델.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테슬라와 포드를 앞섰다.

27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GV70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경쟁 모델 비교평가에서 GV70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차체) △편의성 △파워트레인(엔진ㆍ동력) △주행성능 △커넥티비티(연결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은 편의성ㆍ주행성능ㆍ커넥티비티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69점을 획득했다.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는 각각 561점, 509점을 받았다.

아우토 빌트는 “제네시스 GV70의 쾌적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뛰어난 커넥티비티 기능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ㆍ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전류과 후륜에 각각 적용했다. 77.4kWh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400km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자랑한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모두 테슬라 모델Y와 맞붙은 독일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국내외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생 전기차 모델 역시 타사의 전기차 전용 모델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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