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작품상 수상…감독상·남녀주연상 등 6관왕 달성(2022청룡영화상)

입력 2022-11-25 2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제43회 청룡영화상' 캡처)
(출처=KBS2 '제43회 청룡영화상' 캡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헤어질 결심’은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 용의 출현’, ‘헌트’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헤어질 결심’은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음악상, 각본상에 이어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탕웨이는 ‘청룡영화상’ 최초의 외국인 수상자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당시 대리 수상한 김신영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하느라 못한다. 원통하다”라며 “감독이 되어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여러 분야에 재능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참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 많이도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13,000
    • +0.3%
    • 이더리움
    • 4,66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0.14%
    • 리플
    • 794
    • +0.25%
    • 솔라나
    • 228,800
    • +2.55%
    • 에이다
    • 732
    • -1.88%
    • 이오스
    • 1,209
    • -1.2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0.1%
    • 체인링크
    • 21,980
    • -1.04%
    • 샌드박스
    • 710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