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벤투가 밝힌 이강인 투입 이유…“손흥민 서포트 위해”

입력 2022-1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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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이강인(연합뉴스)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이강인(연합뉴스)

후반 28분에 극적으로 투입된 이강인(21)이 성공적인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진행된 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8분 나상호와 교체 투입됐다. 그는 ‘벤투호’ 막내다.

투입 직후 슈팅을 시도하고, 후반 32분께 패스로 조규성의 슈팅에 도움이 되는 등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팀의 체력이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공격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전문가들 평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팀의 어떤 부분이 서포트가 필요한지에 따라 결정한 것이다. 손흥민과 나상호가 양 옆에서 뛰고 있었는데, 그들을 지원하고 스피드를 활용하기 위해 이강인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능력이 좋다. 팀에 압박이 있을 때마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에서도 잘 보여줬다. 이강인은 전반적으로 수비할 때도 잘 했다”며 이강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팀보다 개별적인 선수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전반적인 팀의 성과를 생각했다”고 그간 이강인을 투입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강인은 7살에 2007년 방영된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이후, 15년 만에 꿈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 “좋은 경기력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좀 아쉬운 것 같다”며 “다음 경기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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