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난리인데…대만 간 박민영 “야시장 구경하고 싶어”

입력 2022-11-2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와 ‘노예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소속 연예인인 박민영이 대만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민영은 자신이 홍보하는 의류 브랜드 홍보 차 타이베이를 찾았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방문 소감을 영어로 말한다.

그는 “대만에 올 때마다 많은 분이 열정적으로 반겨주신다”라며 “야시장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라고 했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등 힘겨운 개인사 속에서도 국내외 스케줄을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박민영 나비효과’는 상당하다.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최근에는 이승기가 18년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소속사에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제 개인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2,000
    • +2.35%
    • 이더리움
    • 4,919,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1.69%
    • 리플
    • 3,088
    • +1.15%
    • 솔라나
    • 205,500
    • +4.1%
    • 에이다
    • 682
    • +7.5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7%
    • 체인링크
    • 20,980
    • +2.74%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