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수행

입력 2022-11-21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와 업무협약…28개월 진행

▲현대건설 서울 계동사옥 전경
▲현대건설 서울 계동사옥 전경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CCUS(탄소포집 및 활용, 저장)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S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미 고갈된 동남아시아의 유전 및 가스전 중 국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과 한국석유공사,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골든엔지니어링, 동아대학교, UTP(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산하 대학) 등 7개 민·관·학 컨소시엄이 연구에 공동 참여하며 수요기업은 한국조선해양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가 보유한 16개 고갈 유·가스전의 안전성 및 저장용량 평가,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CO2 저장소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사업지 선정 기준·수송망 설계·해상 주입시설 기술 요구조건 등 사업의 표준모델을 수립해 향후 해외 탄소 포집·저장 사업에 실제 적용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국가 탄소 포집·저장 추진 정책에 반영 가능한 제언을 끌어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CO2 포집부터 수송망 및 수·출입 허브터미널, 주입시설 설계까지 탄소 포집·저장 전 주기에 걸친 사업모델 개발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국내외 해상 CO2 지중 저장시설 프로젝트의 시공 및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확한 사업비용을 산출하고 핵심 설계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기본설계부터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설계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포집·저장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에너지 전환 사업에 적극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1.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86,000
    • +2.84%
    • 이더리움
    • 4,842,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21%
    • 리플
    • 3,117
    • +2.5%
    • 솔라나
    • 212,100
    • +1.24%
    • 에이다
    • 609
    • +5%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51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10
    • +0.9%
    • 체인링크
    • 20,450
    • +4.28%
    • 샌드박스
    • 186
    • +5.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