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샐러드 연간 판매량 100만 개 돌파…전년 대비 40% 성장

입력 2022-11-21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치플레이션에 헬시플레져 문화 결합…샐러드 선호도 높아져

▲hy의 '잇츠온 샐러드'.  (사진제공=hy)
▲hy의 '잇츠온 샐러드'. (사진제공=hy)

hy는 ‘잇츠온 샐러드(이하 샐러드)’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10월 기준 hy 샐러드 누적 판매량은 120만 개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0%가량 증가했다. 연말까지 150만 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측된다. 매출액 또한 50억 원을 넘어섰다.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런치플레이션이 판매량에 영향을 끼쳤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하절기 샐러드 판매량은 동 절기보다 40% 이상 많다.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올해 5월 판매량은 14만 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경쟁력이다.

샐러드 판매 수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다. 단품 정기 배송보다는 맞춤 식단 인기가 높다. 맞춤 식단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맞춤 식단 판매 비율은 전체 구독 판매량 중 73%에 해당한다.

hy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춘 ‘잇츠온 샐러드’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영역으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4,000
    • +2.69%
    • 이더리움
    • 4,52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21%
    • 리플
    • 730
    • +0%
    • 솔라나
    • 211,100
    • +7.05%
    • 에이다
    • 691
    • +4.86%
    • 이오스
    • 1,152
    • +6.47%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64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0.46%
    • 체인링크
    • 20,300
    • +3.62%
    • 샌드박스
    • 65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