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해외법인 교류ㆍ관리체계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입력 2022-1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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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홍콩, 베트남, 일본, 브라질 등 10여 개 국내외 법인의 재무, 리스크 관리, 감사 부서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과 글로벌 조직 간 교류를 통해 소속감과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관련한 철학과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무, 리스크 관리, 법무, 감사, 컴플라이언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자스밋 반달 호라이즌스 ETF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별로 다른 제도와 환경 안에서도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와 비전이 공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글로벌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 13개 지역에 18개 법인과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경영부문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과 소통하며 미래에셋의 철학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교류와 소통은 해외 비즈니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15일 홍콩에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100% 자회사 미래에셋 글로벌 ETFs 홀딩스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는 각각 55%, 45%를 투자해 호주 ETF 운용사 ETF 시큐리티스(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40여 개 국가에서 1929개의 상품을 공급 중이며, 규모는 269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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