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빈 살만 회담·오찬…네옴시티·방산·원전 수주 논의

입력 2022-1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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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벌인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총리의 회담 일정을 밝혔다. 빈 살만 총리는 이날 0시 3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접했다.

빈 살만 총리는 한 총리와 환담을 마친 뒤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사우디의 네옴시티를 비롯한 도시 인프라 개발과 방산 및 원전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네옴시티는 빈 살만 총리가 지난 2017년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취지에서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이다.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른 국가 장기 프로젝트이기도 해 사업비만 한화 670조 원 규모인 5000억 달러에 달한다.

빈 살만 총리는 윤 대통령과 회담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우리 대기업 총수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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