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7일 행안위서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하기로

입력 2022-1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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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현안 관련 보고를 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현안 관련 보고를 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7일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질의를 하기로 3일 합의했다.

행안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7일 오후 예산안 상정 및 현안 보고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질의를 하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행안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이번 현안질의는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행안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지만, 정부의 사고 수습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질의는 따로 하지 않다.

하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국회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고 가만히 조용히 추모만 하라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에 행안위가 들러리 서는 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5일 이후 여야 간사와 협의해서 이른 시일 안에 의사일정을 잡아서 현안질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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