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1호 매장 폐쇄...코로나 여파로 판매 전략 수정

입력 2022-1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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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0년 1월 7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진행된 모델Y 생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상하이(중국)/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0년 1월 7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진행된 모델Y 생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상하이(중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1호 매장인 플래그십 쇼룸을 폐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여파로 테슬라가 2위 시장인 중국 판매 전략 조정에 들어갔다.

소식통은 테슬라가 베이징의 파크뷰그린에 위치한 쇼룸 운영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해당 쇼핑몰 관계자도 로이터에 “테슬라와 계약이 끝났고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며 테슬라 매장 폐쇄를 확인했다.

테슬라는 해당 사실 확인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

해당 매장은 테슬라가 2013년 중국에 진출하면서 처음 연 매장이다. 2018년 공간을 개조했고, 쇼핑몰의 두 개층으로 확장했다.

현재 테슬라는 중국 전역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차량을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로이터는 9월 테슬라가 베이징 등 일부 도시에서 매장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방문자 수가 급감한 영향이다.

테슬라가 중국 1호 매장 문을 닫으면서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판매 전략 수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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