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절대 용납 못 해”

입력 2022-11-02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방위상 “일본은 물론 국제사회 평화, 안보 위협”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 통해 엄중히 항의”

▲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도쿄(일본)/로이터연합뉴스
▲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도쿄(일본)/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예측 불가능한 사태 대비 등을 지시했고, 조속히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도 “최근 들어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오전 8시 50분경 북한이 최소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첫 번째 미사일은 최고고도 약 150㎞로 150㎞를 비행, 두 번째 미사일은 최고고도 약 100㎞로 200㎞ 정도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미사일이 불규칙한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51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포함한 10발 이상의 다종 미사일을 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69,000
    • -0.71%
    • 이더리움
    • 2,660,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60,700
    • -2.43%
    • 리플
    • 1,670
    • -3.02%
    • 솔라나
    • 121,100
    • -1.46%
    • 에이다
    • 263
    • -5.05%
    • 트론
    • 496
    • +0.61%
    • 스텔라루멘
    • 284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4.72%
    • 체인링크
    • 11,780
    • -2.24%
    • 샌드박스
    • 73.45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