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1400억 강남역 건물 매각설 부인…“내놓은 적 없어”

입력 2022-10-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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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측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마이데일리 등에 “해당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매각 의사를 타진한 적 없다”고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최근 서초동에 있는 삼영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곧 매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로, 피부과, 치과, 한의원, 카페 등이 입주해 있다. 한 달 임대 수익은 2억 원, 만실 시 임차 보증금 총액은 40억 원으로 추산된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6월 이 빌딩을 920억 원에 공동 매입했다. 지분은 비가 10분의 6, 나머지는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김태희 부부는 그간 부동산 투자로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비는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쓰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해 6월 459억 원에 매각해 ‘잭팟’을 터트렸다. 김태희도 132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건물을 지난해 3월 203억 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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