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외교부 전 직원, 자수…처벌 안 받을 수도

입력 2022-10-26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썼던 모자를 100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외교부 직원이 처벌받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정국의 모자 판매 글을 올린 사람은 외교부 계약직으로 일했던 전 직원 A 씨로 밝혀졌다. A 씨는 논란이 커지자 글을 삭제한 뒤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모자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모자의 정국 소유의 것이 맞는지 BTS 소속사에 확인 요청했는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자가 정국의 것으로 확인되면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자수한 것과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처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짝퉁 천국 아니었어?"…Z세대에게 통한 중국의 '새 얼굴' [솔드아웃]
  • 與 새 원내사령탑에 '3선 김병기'…"李성공 뒷받침"
  • [종합] 관세 어려움 토로한 최태원 회장…이재용 회장은 “李 자서전 읽어봤다”
  • 외국인 집주인 1년에 10%씩 늘었다 [외국인 'K 부동산' 쇼핑, 이대로 괜찮나? ①]
  • 외교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우리 국민 피해 접수 없어”
  • 디지털자산 제도화 속도戰… '혁신-소비자보호' 균형 잡아야[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⑤]
  •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 올 여름 보양식은 '이거' 어떠세요…민물의 왕 '가물치' [레저로그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093,000
    • +0.55%
    • 이더리움
    • 3,579,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6.73%
    • 리플
    • 2,984
    • -1.45%
    • 솔라나
    • 206,000
    • -2.32%
    • 에이다
    • 891
    • -2.73%
    • 트론
    • 376
    • +0%
    • 스텔라루멘
    • 363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430
    • +1.61%
    • 체인링크
    • 18,650
    • -3.72%
    • 샌드박스
    • 37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