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7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 진행…가격인상 최소화

입력 2022-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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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배추 가격 인상 속에서도 이마트가 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배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대표 상품을 작년 행사가 수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오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절임배추 3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약 상품으로는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2만9960원에, 대형유통사 중 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배추인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는 할인가 3만4860원에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김장키트(절임배추 7kg, 양념 3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3만2760원에 판매한다. 김장키트는 절임배추와 양념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절임배추 3종 사전예약 기간은 10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배송은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 중 고객이 원하는 배송 날짜와 장소를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이마트 측은 준비된 물량은 3개 품목 총 4만 박스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김장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생굴, 김장용품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의 경우, 종가집 포기김치(7kg) 또는 절임배추(20kg)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또한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에게는 배추(3입망)와 다발무(1단)을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마트앱 쿠폰을 증정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할인 헤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남해안 생굴부터 고춧가루, 스테인리스 양푼, 김치통, 믹서기, 고무장갑 등 다양한 김장용품 연계 행사도 준비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고물가 속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배추 가격 인상에도 김장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사전예약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절임배추는 물론 다양한 김장용품 연계 행사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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