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네옴시티 수주전 본격화…데이터센터 모멘텀 주목”

입력 2022-10-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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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이 3분기에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3분기 실적은 매출은 879억 원과 영업이익 76억 원을 시현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삼성전자, 국내 주요 2차 전지 업체향 하이테크 프로젝트 확대, 미국 자회사 OTAK를 통한 고환율 수혜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최근 한미글로벌의 주가 하락의 원인은 올해 11월로 예상됐던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계획이 무산되며 네옴시티 프로젝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여부는 한미글로벌의 네옴시티 비전 2030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11월 사우디 방문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 데이터센터 셧다운 사태에 따라 네이버, HP 등 국내외 주요 IT업체들의 데이터센터 건설 PM 용역 수행 경험을 확보한 한미글로벌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구체적으로 데이터 센터 부문의 Q·P 동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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