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에 “동절기 에너지 절감해달라” 당부

입력 2022-10-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절감 통해 무역수지 개선 필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 회(전경련)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회원사에 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19일 허창수 회장 명의로 보낸 서한문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전사적인 동절기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에너지 절감 매뉴얼 마련과 보완을 통해 에너지 수입을 줄이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데 일조해달라고 회원사에 당부했다.

허 회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물가상승,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불안정한 자본시장,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 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대내외적인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경제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온 무역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우리 기업들은 본연의 역할인 경영을 충실히 수행하여 수출을 늘림과 동시에 동절기 에너지 절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각 회원사에서는 전사적인 동절기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시설, 사무실, 건물 등 부문별로 에너지 절감 매뉴얼을 마련하거나 기존 매뉴얼을 보완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내 난방온도 제한, 내복 착용, 플러그 뽑기, 엘리베이터 탄력적 운영 등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작은 실천이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서한문 발송이 에너지 절감 노력을 우리 기업들의 상시적인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93,000
    • +1.09%
    • 이더리움
    • 3,081,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05%
    • 리플
    • 2,014
    • -0.2%
    • 솔라나
    • 125,500
    • +1.54%
    • 에이다
    • 371
    • +2.2%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55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39%
    • 체인링크
    • 13,100
    • +2.42%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