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5호선·9호선 출근길 시위…“열차 운행 지연”

입력 2022-10-18 0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엿새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9월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전장연 관계자자 대형 화물 카트에 들어간 채 지하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엿새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9월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전장연 관계자자 대형 화물 카트에 들어간 채 지하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17일(월)~19일(수) 7시 30분부터 5호선, 9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5호선과 9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에 상당한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을 전했다.

시위를 이끈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정부는 2023년도 예산 중 장애인 관련 예산에 자연증가분만 반영해놓고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게 지원했다고 과대 포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이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권리를 보장하려면 예산 1조5000억 원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달 19일 오전 7시 30분께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열차를 타고 당산역을 거쳐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향했다. 회원들은 열차가 정차할 때마다 내려 옆문으로 옮겨 타는 방식으로 시위했다. 이 때문에 2호선 외선순환 운행이 약 50분간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후 20일부터 4호선으로 옮겨 시위를 이어간 후 5호선과 9호선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33,000
    • +2.48%
    • 이더리움
    • 3,204,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2.69%
    • 리플
    • 2,016
    • +1.1%
    • 솔라나
    • 124,400
    • +1.55%
    • 에이다
    • 384
    • +2.13%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40
    • -0.2%
    • 체인링크
    • 13,440
    • +1.97%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