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 새 단장

입력 2022-10-1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능거래 플랫폼 ‘오투잡’과 통합
다양한 분야서 긱워커 활용 가능

(사람인HR)
(사람인HR)

사람인HR이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saramin gig)’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17일 사람인HR은 재능거래 플랫폼 ‘오투잡’을 ‘사람인 긱’과 통합하고, 앱 및 웹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랜서나 긱워커들은 IT개발‧디자인‧마케팅‧경영 등의 기업 프로젝트 매칭 외에도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일을 찾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기업을 포함한 구매자들도 예전보다 넓은 분야에서 긱워커 활용이 가능해졌다.

신규 가입 회원이나 기존 오투잡 개인회원들은 로그인 후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프로젝트 매칭과 역량 판매‧구매를 할 수 있다. 프로필 등록 후 ‘프로젝트 추천 받기’를 허용하면 전문 매니저를 통해 프로젝트 제안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인 긱의 누적 프로젝트 의뢰 건수와 매출 증가율은 각각 78.2%, 103%로 올해 2분기보다 3분기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 사람인HR은 사람인 긱의 개편으로 긱워커 풀과 프로젝트 범위를 확대해 매출 증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사람인 긱을 총괄하는 이경희 실장은 “긱이코노미의 확산에 따라 일의 모든 분야를 커버하는 프리랜서‧N잡러 매칭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며 “전업 혹은 N잡을 추구하는 프리랜서나 긱워커들이 사람인 긱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젝트와 쉽고 편하게 연결돼 경험을 쌓고,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13,000
    • -0.75%
    • 이더리움
    • 4,07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8%
    • 리플
    • 703
    • -0.85%
    • 솔라나
    • 201,700
    • -2.84%
    • 에이다
    • 601
    • -1.64%
    • 이오스
    • 1,058
    • -4.17%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86%
    • 체인링크
    • 18,090
    • -4.03%
    • 샌드박스
    • 575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