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4000억 원 규모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

입력 2022-10-1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수요처로 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을 전면 개량 및 증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 사업비는 3927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제주하수처리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루 22만t의 대규모 하수처리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악취 저감 및 주민 편의를 위해 모든 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제한된 하루 13만 톤의 하수처리장 부지에 기존 처리 시설을 중단하지 않은 채 22만 톤으로 증설하기 위해 최신 공법 및 시설 계획을 적용해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제주하수처리장은 당사의 높은 기술력이 녹아있는 최고의 환경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61,000
    • -0.27%
    • 이더리움
    • 4,97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64%
    • 리플
    • 3,057
    • -2.14%
    • 솔라나
    • 204,400
    • -1.02%
    • 에이다
    • 683
    • -2.4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86%
    • 체인링크
    • 21,300
    • -0.19%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