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수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으로 재기 지원 나선다

입력 2022-10-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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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채무자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 지원 캠페인’ 실시
이달 31일까지 실시…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상환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부실 채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조정에 나선다.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특수채무자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서다.

특수채권 원리금은 최대 70%까지 감면율을 적용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최대 90% 감면받을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상환예정금액을 상환 완료 했을 때 잔여채무는 전액 면제한다. 상환예정금액의 5% 이상을 갚았을 경우 연체 등의 정보 등록도 하지 않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불가피하게 채무불이행자가 된 기업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상환금액‧기간을 조정해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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