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OPEC+ 감산 여파로 상승…WTI 0.8%↑

입력 2022-10-07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 “OPEC+ 감산 영향 상당할 것”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감산 결정의 여파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9달러(0.8%) 오른 배럴당 88.4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05달러(1.1%) 상승한 배럴당 94.42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는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OPEC+ 감산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를 앞두고 타이트한 에너지 공급을 더욱 옥좨 유가 상승을 지지할 전망이다.

호르헤 레온 리스태드에너지 수석부사장은 “OPEC+의 조치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브렌트유는 올해 12월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OPEC+ 회원국들은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상당의 원유 생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은 “실제 감축량은 하루 약 100만~110만 배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밥 요거 미즈호 에너지 선물 담당 이사는 CBNC방송에 “이미 생산량이 부족했던 국가들은 생산량을 줄이진 않을 것”이라며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등 정도가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파트너는 CNBC에 “유가가 상승하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WTI가 배럴당 90달러 미만에서 안정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약 140만 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2,000
    • -0.79%
    • 이더리움
    • 4,60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904,500
    • -5.54%
    • 리플
    • 3,030
    • -1.69%
    • 솔라나
    • 205,000
    • -2.57%
    • 에이다
    • 572
    • -3.05%
    • 트론
    • 443
    • +0.68%
    • 스텔라루멘
    • 32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30
    • -3.76%
    • 체인링크
    • 19,370
    • -2.12%
    • 샌드박스
    • 17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