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때마다 정부 정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전공의가 먼저 의료현장을 비우고, 제자 처벌을 반대하며 교수들마저 집단행동에 동참하는 악습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법치주의 위에 특정 집단이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특정 직
작년 급여 KB, 하나, 신한, 우리 순...남녀 격차 1위는 신한 4000만 원 금융지주 연봉 1.7억 원…인터넷은행도 연봉 1억 원 넘어 주요 시중은행, 금융지주 직원(임원 제외)의 연 급여(연봉)가 평균 약 1억2000만 원, 1억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 은행원의 연봉은 여성보다 평균 3000만 원 이상 많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급여도
인플레이션 해소 의구심에 늦춰지는 인하 투자처 못찾은 자금 금리형 ETF 등 몰려 전체 AUM 중 2위…반년 전 대비 6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며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특히 각종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1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
현대판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2024 러시아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5선을 확정한 겁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는 18일 97.39%를 개표한 결과 푸틴 대통령이 득표율 87.34%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투표율은 74.22
국세청, 체납 가상자산 압류 위해 세무서별 계좌 개설 추진 검찰에 이어 국세청도 공익 목적 가상자산 법인 계좌 개설 시장 “가상자산 법인 계좌 개설 단계적 허용” 기대감 커져 국세청이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매각하기 위해 세무서 명의 가상자산 계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검찰에 이어 국세청도 법인 계좌를 개설하면서, 업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가량만 결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년 8월 8~25일 전국 만 19∼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향후 결혼 계획을 묻자 ‘결혼 생각이 있다’라고 답한 사람은 51.7%였다. ‘결혼 생각이 없다’라고 응답한 이들도 24.5%였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