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정치적 의도로 자유로운 표현 막아…참으로 경악"

입력 2022-10-06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자유로운 표현을 정치적 의도로 막는 것은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로운 영역을 인정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양심과 사상의 자유, 또 이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랙리스트 때문에 우리 사회가 큰 혼란과 곤욕을 치렀다. 이상하게 보수 정권이 들어서면 블랙리스트로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들이 벌어진다"며 "윤 대통령도 자유를 주창하고 있는데 가장 자유로워야 할 문화예술 영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에 어떤 간섭이나 제재, 억압이 생긴다면 한창 꽃 피우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조차도 도태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정부가 맹성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3,000
    • -0.28%
    • 이더리움
    • 3,44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3%
    • 리플
    • 2,128
    • +0.71%
    • 솔라나
    • 127,200
    • -0.55%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88
    • +0.62%
    • 스텔라루멘
    • 26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98%
    • 체인링크
    • 13,840
    • +0.73%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