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1원 상승 출발…“국채금리 하락·파운드화 강세에 약세”

입력 2022-10-04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10-04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4일 원·달러 환율이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9월 ISM(미국 공급관리협회)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영국 정부가 감세안 일부를 철회하며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며 약세”라고 했다.

이어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50.9로 지난달(52.8)과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지표 부진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가며 달러에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국 정부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하를 일부 철회하면서 불안 심리가 진정되며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강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432.16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반등 등 대외 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소폭 하락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0,000
    • +1.51%
    • 이더리움
    • 4,632,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36%
    • 리플
    • 3,080
    • +0.88%
    • 솔라나
    • 199,600
    • +0.45%
    • 에이다
    • 630
    • +0.9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10
    • -0.48%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