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만5725명 …전날보다 4053명 늘어

입력 2022-10-03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후 9시까지 1만5725명 확진
개천절 휴일로 검사 증감 영향 적어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725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57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1만1672명보다 4053명 많은 규모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3만6254명)보다 2만1529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4만5974명)보다는 3만249명 적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에 줄어든 검사 건수가 늘어나며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로 검사 건수 증감의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았지만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343명(53.1%), 비수도권에서 7382명(46.9%)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643명, 서울 386명, 경남 975명, 경북 899명, 인천 880명, 대구 807명, 충남 614명, 강원 541명, 전북 522명, 충북 499명, 대전 468명, 전남 427명, 부산 363명, 울산 358명, 광주 320명, 세종 184명, 제주 139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2만3597명→1만2150명으로, 일평균 2만823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13,000
    • +2.71%
    • 이더리움
    • 4,932,000
    • +6.73%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1.47%
    • 리플
    • 3,102
    • +1.51%
    • 솔라나
    • 206,500
    • +4.45%
    • 에이다
    • 690
    • +8.8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7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64%
    • 체인링크
    • 21,140
    • +3.98%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