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北 미사일, 최고 고도 50㎞…비행거리는 350~400㎞”

입력 2022-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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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조선중앙통신이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조선중앙통신이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사진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50㎞라고 추정했다. 이들이 추정한 비행 거리는 350~400㎞다.

이날 이노 도시로 방위성 부대신은 기자들에게 “오전 6시 42분과 오전 6시 58분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며 “모두 변칙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지 언론은 북한의 이번 발사로 선박 등 일본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 국제 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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