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인기에…삼성전자 PC, 27년 연속 국내 시장 1위

입력 2022-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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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PC가 국내 시장에서 27년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삼성 PC는 199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7년 6개월 동안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합친 국내 PC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수년간 삼성 PC의 점유율은 2019년 26.3%, 2020년 26.9%, 2021년 27.8%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26.9%를 기록했다.

삼성은 “점유율이 상승 추세를 보인 데는 2019년 8월 처음 출시한 노트북 '갤럭시 북' 시리즈의 흥행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초 내놓은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 시리즈 '갤럭시 북2 프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 두께가 11㎜대로 얇다.

삼성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가볍고 얇은 디자인과 더불어 '갤럭시 에코시스템'에 기반을 둬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고객 서비스가 편리하게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7년 연속 삼성 PC 국내 판매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북 시리즈에 보여준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과 함께 PC 시장을 지속해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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