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미국 여행 중 강도 피해…차문 깨고 운동화 훔쳐 "선진국 아니더라"

입력 2022-09-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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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출처=아이비SNS)
▲아이비. (출처=아이비SNS)

가수 아이비가 미국여행 중 절도 피해를 당했음을 알렸다.

21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여행 기억에 남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비가 여행 중 주웠다는 20불짜리 9장과 여행 중 맛본 음식 등 다양한 사진이 담겼다. 그러나 사진 중에는 차 창문이 모조리 깨진 사진도 첨부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아이비는 “LA 첫날 퍼블릭파킹에 세워놓은 차를 도둑이 창문을 깨고 운동화 훔쳐 감. 운동화 신고 무좀 걸려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생각했던 선진국이 아님. 도둑, 홈리스, 마약중독자가 길거리에 널림. 우리나라 만세”라며 미국 여행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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