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인 순매도에 7.28p↓…장 초반 2375.50

입력 2022-09-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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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뉴욕증시의 약세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 심리 등의 여파로 장 초반 하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31%) 내린 2375.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0억 원, 655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5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0.45%) 떨어진 3만822.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8.02포인트(0.72%) 하락한 3873.3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95포인트(0.90%) 내린 1만144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FOMC를 앞둔 경계심리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등이 뒤섞이며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결국 금주 예정된 9월 FOMC 이벤트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해당 이벤트 전까지는 증시에서 경계심리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FOMC 종료 후 악재의 기정사실화라는 재료에 힘입어 주가 복원력이 개선될 거란 전망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상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56%), 비금속광물(0.50%), 운수장비(0.20%) 등이 상승하고 있고, 운수창고(-2.21%), 철강금속(-1.55%), 의료정밀(-1.38%), 건설업(-1.1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항공우주(3.98%), 현대중공업(3.33%), 하이브(3.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8%) 등이 오름세다. 카카오페이(-3.49%), HMM(-3.40%), 고려아연(-3.07%), 아모레퍼시픽(-2.82%)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1포인트(0.55%) 하락한 765.8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 원, 503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인은 50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양지사(15.41%), 에스티큐브(14.40%), 넥슨게임즈(5.82%), 현대바이오(4.15%) 등이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6.07%), 컴투스(-5.77%), 새빗켐(-5.71%), 디어유(-4.9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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