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립 63주년 행사서 ‘100년 기업 도약 다짐’

입력 2022-09-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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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이 창립 63주년 기념 근속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이 창립 63주년 기념 근속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대신한 63주년 축하영상에는 신규입사자 및 근속상 수상자들의 포부와 창립기념식 축하 인터뷰가 담겼다. 또한 '인류 건강과 행복 실현'이란 목표로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끈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추모영상도 준비됐다.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전산팀 김종성 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바이오기획팀 장준성 팀장 외 10명이 10년 근속상을, MIC팀 김나리 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상팀 홍유미 과장 외 13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창립 63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걸어온 63년과 앞으로의 100년 기업을 향해 다시 한 번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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