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자사앱 리뉴얼 후 주문량 2.6배 증가

입력 2022-09-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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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주문 매출도 273% 증가

▲맘스터치 자사앱.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 자사앱.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는 지난해 실시한 자사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효과로 1년 만에 앱 주문량이 26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코로나 19에 따른 모바일 주문 기반의 포장, 배달 소비 증가 등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자사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작년 6월 시행된 맘스터치 자사앱 리뉴얼은 △간편 결제 및 회원 가입 편의 △모바일 금액 상품권 스캔 주문 △제품별 해시태그 기능 등 고객의 앱 사용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에 리뉴얼 이전 연 15만 건(2020년 7월~21년 6월) 수준에 불과했던 자사앱 주문 건수는 54만 건(2021년 7월~22년 6월)으로 2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사앱에서 발생한 매출 역시 273%가량 늘어났다.

고객의 자사앱 이용 활성화는 가맹점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배달 관련 각종 수수료가 지속해서 인상되는 상황에서 별도의 중개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자사앱 주문은 가맹점주의 고정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맘스터치는 자사앱의 서비스, 이용편의, 프로모션 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300여 개 매장에 유선 회선 및 무선 LTE를 동시 설치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자사앱은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인 만큼, 앱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혜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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