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박차

입력 2022-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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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로 나눠 삼양홀딩스·삼양사 경영 활동 소개

▲삼양홀딩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제공=삼양)
▲삼양홀딩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제공=삼양)

삼양그룹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2일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경영 활동과 성과 및 계획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 또한 같은 날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로 나눠 삼양홀딩스와 삼양사의 ESG 경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우선 삼양홀딩스는 보고서에서 △환경안전보건방침 수립 △ESH(환경, 사회, 보건)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등 친환경 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제품 품질 및 안전성 보장 △사회공헌 활동 추진 △정보 보안 강화 등과 관련된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건강한 기업 지배구조 △윤리 및 준법경영 △투명한 정보 공시 등에 대한 여러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엄태웅·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부 경영 환경의 변화 속도와 불확실성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며 “앞으로 삼양그룹은 창립 이래 지속해서 추구한 정도경영의 가치를 ESG 경영에 맞춰 체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식품, 화학 사업에서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환경부문에서는 △친환경 경영 및 탄소저감 활동 △폐기물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에너지 관리 체계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사회부문에서는 △고객 건강 및 영양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임직원 역량 강화 및 포용적 조직문화 지향 등에 대한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삼양그룹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 2025에 따라 글로벌 사업 전략 및 주요 제품을 비중 있게 다뤘다.

강호성·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앞으로 모든 경영 활동을 ESG 가치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올해부터 매년 삼양홀딩스와 삼양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내년에는 삼양패키징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삼양그룹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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