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2분기 경제성장률 0.7%…속보치와 같아

입력 2022-09-01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질 국민총소득(GNI) 1.3% 감소

(한국은행)
(한국은행)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0.7% 성장했다.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대면 활동 증가 영향으로 소비 중심의 내수가 성장한 덕분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 분기 대비)이 0.7%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26일 공개된 속보치(0.7%)와 같았다.

속보치 추계 당시 이용하지 못한 6월의 일부 실적 자료를 반영한 결과, 민간소비(-0.1%p), 정부소비(-0.4%p), 건설투자(-0.4%p) 등이 하향 수정됐다. 설비투자는 속보치보다 1.5%p 높아졌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25일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종전 2.7%에서 2.6%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분기별 성장률은 2020년 1분기(-1.3%) 2분기(-3.0%)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3분기(2.3%) 4분기(1.2%), 2021년 1분기(1.7%), 2분기(0.8%), 3분기(0.2%), 4분기(1.3%), 2022년 1분기(0.6%), 2분기(0.7%)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성장률을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0.7% 줄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업이 늘었으나 전문건설업이 줄어 0.1%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 1.8%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오락문화, 음식숙박 등)를 중심으로 2.9%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0.7% 늘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줄었으나 건물건설이 늘어 0.2%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었으나 기계류를 중심으로 0.5% 늘었다.

수출은 화학제품, 1차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3.1% 감소하고,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1.0% 줄었다.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1.3% 증가했다. 반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3% 줄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0.7%)에도 불구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고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도 확대된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54,000
    • +1.58%
    • 이더리움
    • 3,09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17%
    • 리플
    • 2,059
    • +1.88%
    • 솔라나
    • 130,600
    • +2.75%
    • 에이다
    • 392
    • +1.82%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0.18%
    • 체인링크
    • 13,410
    • +1.28%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