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수장, 하와이서 회의…북한ㆍ경제안보 논의

입력 2022-08-31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 양자회담도 벌여 미일과의 양국현안도 논의…IRA와 과거사 등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한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실장은 제이크 설리반 미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타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나 협의한다.

한미일 안보실장 간의 주요 주제는 북한 및 국제 문제와 경제안보, 한미일 협력 등이다.

북한이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한미연합연습을 빌미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 봉쇄 목적의 공급망 개편도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 실장은 한미와 한일 양자회담도 갖는다. 미국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배제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한일관계 회복을 위한 정상회담과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32,000
    • -1.41%
    • 이더리움
    • 4,65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3.01%
    • 리플
    • 3,095
    • -0.35%
    • 솔라나
    • 198,300
    • -2.98%
    • 에이다
    • 662
    • +3.44%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43%
    • 체인링크
    • 20,550
    • -0.58%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