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구현"…HMM,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확대

입력 2022-08-29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국, 취약 계층 거주지역 및 보육시설에 물품 및 기부금 전달

▲태국법인 임직원들이 취약 계층 지역과 고아원 등을 찾아 물품을 나눠주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태국법인 임직원들이 취약 계층 지역과 고아원 등을 찾아 물품을 나눠주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HMM이 국내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HMM은 최근 HMM 태국법인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고아원 및 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HMM 주재원 및 현지 직원들이 옷, 가방, 장난감, 생필품 등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음에 따라 본사에서도 글로벌 공동체 기여의 일환으로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9월에 주최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댈러스 하트 워크(Dallas Heart Walk)’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방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직장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댈러스 시내를 걸으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특히,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은 재능기부, 동전 모으기 경쟁 등 자발적인 자선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매년 미국심장협회에 기부해 왔으며, 이번에는 본사에서도 기부금을 후원하여 사회공헌 규모를 늘렸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해운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국내 NGO 단체 휴먼아시아가 요르단에 보내는 방한 의류의 육상 및 해상운송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국내 NGO 단체들의 해외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구호 물품의 해외 운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과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했다.

HMM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43,000
    • +1.52%
    • 이더리움
    • 4,13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24%
    • 리플
    • 708
    • -0.42%
    • 솔라나
    • 202,600
    • -1.07%
    • 에이다
    • 620
    • +0%
    • 이오스
    • 1,086
    • -1.9%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77%
    • 체인링크
    • 18,700
    • -1.42%
    • 샌드박스
    • 587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