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이란 핵합의 타결 가능성에 하락…WTI 2.5%↓

입력 2022-08-26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산 원유, 원유시장 공급원 될지 기대감 상승
연준 의장 연설 주목, 금리 인상에 수요 위축 될 수도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가능성에 공급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37달러(2.5%) 내린 배럴당 92.5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88달러(1.9%) 떨어진 배럴당 99.34달러로 집계됐다.

이란 핵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날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유럽연합(EU)이 제안한 핵 합의 최종 중재안에 대한 미국의 서면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미국 답변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후 최종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란이 중재안에 “합리적”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핵심 요구사항 일부를 철회하며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임 아슬람 아바트레이드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시장은 두 가지 이슈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란 핵 합의 타결 가능성과 그 결과로 이란산 원유가 원유 시장에 공급원이 될 수 있는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을 덧붙여 강조했다.

크레이그 얼램 오안다증권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핵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고 OPEC+의 감산이 이뤄진다면 유가가 단기에 9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료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64,000
    • -0.51%
    • 이더리움
    • 2,68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49%
    • 리플
    • 1,444
    • -2.23%
    • 솔라나
    • 102,600
    • -1.44%
    • 에이다
    • 282
    • +6.02%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60
    • +3.85%
    • 체인링크
    • 11,500
    • +0%
    • 샌드박스
    • 57.9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