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CX혁신센터에서 교육생이 고객과 매니저의 역할극을 통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고객서비스 교육을 위한 CX혁신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CX혁신센터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역할극을 통해 고객서비스(CS) 업무를 학습하는 곳이다.
CX혁신센터는 총 면적 221 ㎡(약 67평) 규모로 가정과 사무실 등을 재연했다. 교육생들은 초소형중계기 설치, SME·SOHO 개통, 장애처리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객응대의 현실감 있는 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접점과 똑같은 환경에서 보다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서비스 교육은 신입사원 기본과정, CS향상과정, CS심화과정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총 800여명의 구성원에게 연간 50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CX혁신센터와 교육시설을 통해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기본자세를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전무)은 “네트워크 기반으로 현장 직원들에게 품질, 안전, 고객 서비스의 종합 센터가 완성된 만큼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