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복지·교육부 장관 후보 찾는 중”…각각 정치인·관료 출신 전망

입력 2022-08-23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재는 새 정책 보여주지 않아"…약자복지 등 장관 임명 후 가시화
복지부 장관, 약자복지ㆍ연금개혁 주안점 맞게 정치인 하마평
명예사회복지학 박사 나경원ㆍ복지위원장 출신 김세연ㆍKDI 출신 윤희숙
박순애 사태로 어수선한 교육부…조직 다잡으려 과료 출신 정제성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출근길 문답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출근길 문답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또 동시에 검증도 해내가고 있다. 신속하게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현재는 새로운 교육정책과 복지 아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이번 정부에서 임명한 차관들과 대통령실 수석들이 잘 협조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부총리는 박순애 전 부총리가 지난 8일 자진사퇴한 뒤로 공석이고, 복지부 장관은 정호영 전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뒤로 아직 임명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첫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치인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이 약자복지와 연금개혁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보건·의료 전문가보다 정치인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먼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된다. 나 전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지난달에는 순천향대 명예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복지위원장을 지낸 김세연 전 의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복지 정책 연구부장으로 근무했던 윤희숙 전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교육부 장관 후보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 교수는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0년 간 교육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 전 부총리가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정책 논란으로 취임한 지 불과 35일 만에 자진사퇴해 조직이 위축된 만큼 교육부 출신 인사를 통해 다잡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트럼프ㆍ네타냐후 개전 후 첫 불협화음⋯종전 최대 변수로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99,000
    • +1.73%
    • 이더리움
    • 3,26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76%
    • 리플
    • 2,003
    • +1.01%
    • 솔라나
    • 124,000
    • +1.64%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476
    • +0.63%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26%
    • 체인링크
    • 13,340
    • +2.22%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