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환거래 계상 부실’ 키움증권에 기관주의

입력 2022-08-21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이 외환거래 계상 부실을 사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았다.

21일 금감원의 제재 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키움증권을 검사한 결과, 외환거래 이익과 손실을 과대 계상하는 등 회계 처리 오류 사실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과태료 천600만원에 관련 직원 5명에 대한 견책 등의 조치를 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해외주식을 분할 결제해 매매주문하는 경우 분할결제 때마다 고객예수금을 조정하고 차액을 외환거래 손익으로 계상해야 하는데도 분할결제 중 마지막 결제 건만 고객예수금을 조정해 최대 조원 단위까지 과대 계상했다.

또한, 임시환율의 적용 및 다음날 정산과정의 환율 차이를 미지급금 등으로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외환거래 이익 및 외환거래 손실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회계해 외환거래 손익을 과대 계상했다.

키움증권은 다른 회사 주식 취득에 대한 사후 출자 승인 미신청과 미승인 소유 한도 초과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위반도 금감원 검사에서 지적받았다.

한편, KB증권의 A직원은 최근 금감원 검사에서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2월 기간에 은행·증권간 소개 영업 대상 고객과 관련해 개인신용정보를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은행 직원에 메신저 등으로 제공했다가 적발돼 자율 처리 조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KB증권에도 은행 고객에게 증권사 상품을 소개하는 소개 영업과 관련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라고 경영유의를 통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단독 선종구 前회장, '하이마트 약정금' 후속 소송도 일부승소…유경선 유진 회장, 130억원 지급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86,000
    • -0.16%
    • 이더리움
    • 3,48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4.69%
    • 리플
    • 2,103
    • +0.91%
    • 솔라나
    • 128,800
    • +2.38%
    • 에이다
    • 390
    • +2.63%
    • 트론
    • 502
    • -0.59%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30
    • +0.33%
    • 체인링크
    • 14,520
    • +2.0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