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태현 '필로폰 투약' 의혹 내사 착수…서민재 SNS 후폭풍

입력 2022-08-21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민재(왼), 남태현.  (출처=서민재SNS)
▲서민재(왼), 남태현. (출처=서민재SNS)

가수 남태현(29)의 필로폰 투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했다는 주장이 나온 남태현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29)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이랑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닛 보세요. 주사기랑”,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서민재와 남태현이 단란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가 몇 시간 만에 삭제됐다. 그러나 이는 SNS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퍼지며 남태현의 마약 의혹에 불을 지폈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 경찰은 남태현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서민재와 남태현은 지난해 카페를 오픈해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재의 주장에 대해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끝으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59,000
    • +1.85%
    • 이더리움
    • 4,08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23%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03,500
    • -0.54%
    • 에이다
    • 609
    • +0%
    • 이오스
    • 1,071
    • -1.2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1.75%
    • 체인링크
    • 18,400
    • -1.92%
    • 샌드박스
    • 57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