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헬케, 2Q 영업익 741억..”전년比 2.8%↓”

입력 2022-08-16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익성 높은 ‘렉키로나’ 실적반영 제외 영향..매출은 5190억, 전년비 20%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90억원, 영업이익 7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9.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회사측은 작년 2분기와 달리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라고 영업이익 감소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매출 증가와 램시마SC 처방이 확대되면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2분기 최초로 매출액 5000억원을 넘기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시아, 중남미 등의 매출이 전체 27%를 차지할 만큼 늘어나면서 해당 지역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며 “항암제 유럽 직판 돌입,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 실적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하반기부터 유럽시장에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암제의 직접판매를 시작했으며 탄력적인 가격전략과 공격적 마케팅 등을 통해 처방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를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2,000
    • -1.3%
    • 이더리움
    • 4,09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3.37%
    • 리플
    • 711
    • -1.52%
    • 솔라나
    • 208,100
    • +1.07%
    • 에이다
    • 629
    • -1.56%
    • 이오스
    • 1,123
    • -0.09%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0.56%
    • 체인링크
    • 19,180
    • -2.98%
    • 샌드박스
    • 60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