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차관, 사업 재편 자동차 부품기업 방문…"지원 확대"

입력 2022-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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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스, 자율주행차 통신분야 사업재편…인센티브 확대 약속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1차 사업재편-정책금융 연계 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1차 사업재편-정책금융 연계 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자율주행차로 사업을 재편한 자동차 부품기업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과 무역금융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를 약속할 전망이다.

15일 장 차관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6월 정부 승인 후 미래차 분야에 사업을 재편 중인 주식회사 이씨스를 방문한다.

이씨스는 본래 내수용, 내연기관 차의 전장제품을 생산했으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따라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 사업재편을 준비했다. 이후 정부 승인을 받아 자율주행차 분야에 투자 중이다.

2027년까지는 공장을 신축하고 신규설비 도입과 연구·개발 등에 3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92명을 신규 고용하고 현재 1%대에 그친 직접 수출 비중도 5년 후에는 2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장 차관의 방문에 김용범 이씨스 회장은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관한 연구·개발과 해외 판로개척 등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장 차관도 오직 미래와 세계를 바라보며 사업재편에 뜻을 모아주신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결단에 감사드리고 응원한다는 내용을 전하며 지원 확대를 약속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현행 연 100억 원 수준인 사업재편 연구·개발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연 8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과 무역금융 지원 확대가 담길 전망이다.

장 차관은 또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 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장 차관은 이 회장 등 참가자와 약식 간담회를 35분간 진행하고 이씨스의 생산라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생산라인을 시찰한 후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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